독거어르신 20가구에 물품전달

▲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영인산 야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임동희)은 9월 13일 오전 정례회의와 함께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두유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친목도모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의를 통해 일 년간의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행복키움추진단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했다.
 
기존 사업인 저소득층 긴급지원, 사랑의 두유 배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으로 행복한 나들이 행사, 어버이 날 기념품 전달 등을 실시하기로 확정하고 관내 주민의 복지욕구 및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사업을지속적으로 발굴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은 친목 도모를 위해 영인산 야유회를 갖고 단원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발전적인 행복키움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시간을 가졌다.
 

임동희 단장은 “두유배달을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을확인하고 더불어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마승만 염치읍장은 “사랑의 두유배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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