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역과 중앙역에서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필요성 알려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캠페인”실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월 9월 10일)을 맞이하여 8월 24일과 9월 8일, 안산역과 중앙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전철역 직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물 배포, 우울증과 스트레스 검진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센터에서는 오는 9월 19일 한국철도공사 안산관리역과의 상호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희 센터장은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26개 기관과 상호협약을 맺고 자살 고위험군 위기개입 및 유가족 프로그램, 생명사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증과 자살생각 관련 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생명의 전화 ☎ 1577-0199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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