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심 속도 하향 조정 5030’ 대토론회 열려

지난 12일 킨텍스서 교통안전문제 해결 방안 등 머리 맞대

김하얀 2017-09-12

▲ 고양시, ‘도심 속도 하향 조정 5030’ 대토론회 열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일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도심 속도 하향조정 5030 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삼성교통문화연구소는 도심부의 차량 속도를 30~50km/h으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교통사고 사상자수를 감소시키고자 하는 ‘도심 제한속도 5030 정부정책 소개’ 및 ‘도시부 제안속도 운영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고양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교통안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행복도시 만들기 실천·결의 선서가 있었다.

 

토론은 인천대학교 김응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양시 김지홍 교통정보팀장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장재필 처장 △일산서부경찰서 송정호 경비교통과장 △교통신문 박종욱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교통안전문제 감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는 “고양시의 도심 속도를 50㎞/h으로 제한하면 교통사고 건수가 15.6% 감소하고 30㎞/h이하로 제한하면 교통사고 건수가 20.6%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도심부 속도하향을 적극 제안했다.

 

또한 고양시민들은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전 좌석 안전띠 매기’와 ‘교통신호 지키기’를 선택 했으며 제도개선 분야로 ‘운전면화 취득강화’ 및 ‘교통법규 위반을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단속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대토론회에 참석한 윤성선 시민안전교통실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교통사고 줄이기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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