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봄부터 이어온 제초 및 깎기 사업을 현재 4회째 실시 중이며 이번 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약 13억의 예산을 투입한 사업으로 주요 사항은 ▲공원 및 녹지대 조성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것이다.
 

이에 5월부터 시작된 사업은 올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4회차 작업을 진행해 관내 어린이공원, 녹지대, 주요 도로변 등에 자란 잡초를 제거, 도로변 잡초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금년 제초 및 깎기 사업은 유난히 잦은 비와 폭염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깨끗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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