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열린음악회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조관우가 후배 가수 보이스퍼와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이어 14년 만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을 최초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4인조 보컬그룹인 보이스퍼와 함께 비지스의 하우 딥 이즈 유얼 러브(How Deep Is Your Love)’ 무대를 꾸미며 마치 한 팀 같은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조관우는 아들 조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들 조현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히트곡 꽃밭에서를 열창했다.
 
이어 곧 발매될 14년 만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이다. 아들 조현이 작곡을 맡았고, 가수 리사와 함께 불렀다라며 아직 발매 전인 신곡 ‘You’를 소개해 곧 발매될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관우는 올봄 14년 만의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열린음악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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