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울금 작업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는 지난 25일 싸이언스타워 1층 주차장에서 2016년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수확했던 울금을 가루분말로 제조하기 위한 사전 작업인 세척과 세단하는 작업을 끝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했던 울금 사업은 첫 해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풍요로운 수확을 거뒀다.
 
가루로 분말된 울금은 200g씩 예쁜 용기에 담아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된 수익금은 2017년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내동 석익영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울금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송내동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땅 속의 황금이라고 불리는 울금은 카레의 주원료로 울금이 함유하고 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치매예방, 다이어트, 간 해독,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항암효과,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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