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예방의 파수꾼 기억돌봄이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치매건강리더자 ‘기억돌봄이’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억돌봄이’란 치매건강리더자를 양성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치매예방 파수꾼이 되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치매조기발견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즈 교육 ▲치매검사 방법 ▲치매환자 대우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은 ‘기억돌봄이’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치매인지프로그램, 자조모임, 예방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함으로써 치매건강리더자로서 역할을 이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건강리더자 교육에 참여해 주신 ‘기억돌봄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억돌봄이’와 함께 치매 없는 고양시, 치매 안심 고양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관련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동아리 운영 ▲치매극복의날 기념 행사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이동보건소 담당자(☎031-8075-414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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