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소외계층 35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은행은 작년 89세대에 연탄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연탄은행 대상자는 각 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의논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선정했다.
새마을지도자 유기주 회장은 “사랑의 연탄은행에 아낌없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다.
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한해 동안 재활용품 수거,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