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모니터 300명, 12. 18.(일)까지 시청홈페이지에서 접수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할 「2017년도 시내버스 모니터」를 12월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하여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조치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번 달 18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선정결과는 28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청 홈페이지「시내버스 모니터」카페를 통하여 활동하게 되며, 우수모니터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 한해 5천여 건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시정조치했으며, 2017년에도 예년과 같이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서비스 업체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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