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질서지킴이 CNC(Clean No Crime) 민·관 합동캠페인 참여

▲ 고양시 덕양구, 클린 덕양을 위해 시민 속으로 다가가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7일 클린 덕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진찬 제1부시장을 비롯해 70여명의 덕양질서지킴이와 함께 ‘깨끗함이 곧 안전!’ CNC 민·관 합동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후 화정로데오거리를 걸으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덕양질서지킴이와 시민경찰대, 자율방범대 등 참가자들은 캠페인의 취지와 동참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덕양질서지킴이’는 민·관·경으로 구성된 T/F팀으로 교통, 청소, 위생, 청소년, 광고물 등 5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관련 회의와 합동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덕양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가두 캠페인을 마친 후 화정중앙공원 화장실에서 범죄나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상벨’ 시연을 진행, 주위 시민들에게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덕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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