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의 편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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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 관내에 소재한 진로마트(대표 김칠성) 지난 10월 26일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의 편의를 위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냉장고를 전달했다. 진로마트는 201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사랑의 쌀을 매년 사1동 에 기탁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 백인기 회장은 “평소 냉장고가 오래되고 고장이 잦아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인해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칠성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다양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나눔 행사가 더 많이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