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 한국 영화계가 배출한 가장 빛나는 신인,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뮤즈, 칸의 새로운 별 등. 화려한 수식어가 어울리는 배우 김태리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태리는 니트 스웨터에 퍼 자켓 볼드한 블루 이어링을 매치하여 우아함을 보여주었고, 화이트 니트 터틀넥에 골드 지퍼 장식이 달린 스커트를 매치하고 그녀 특유의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능수능란하게 화보 촬영에 임하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터뷰에서 배우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이후 그녀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더 나은 모습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계속 연기할 것이라 답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에게 좋은 배우란 어떤 의미인지를 묻자 그녀는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고, 경험이 많이 쌓이다 보면 그 길로 자연스럽게 들어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최근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캐스팅 되며 새로운 작품 준비하고 있다.
 
배우 김태리의 매혹적인 화보와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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