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정발산동 무단투기 쓰레기 대책방안 주민간담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정발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대책방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은 다세대 주택과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골목 곳곳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청·구청 관계공무원, 수거업체,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통, 헌옷 수거함, 주민의식 결여, 홍보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공무원들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재활용정거장 설치, 음식물쓰레기 처리 개선, 헌옷수거함 정비,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광현 정발산동장은 “이번 간담회 한번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지만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