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추봉군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30도를 넘나드는 때이른 더위에 식중독 환자가 제법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연평균 식중독 환자 수는 6307명이며, 이 가운데 235(32.3%)이 봄철인 4~6월에 발생했다.
 
늦봄 초여름 식중독의 유형으로는 부패한 음식물 섭취,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수산물의 섭취, 불결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음식 섭취 등이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첫째, 손씻기와 같은 개인 보건과 함께, 음식물을 만들시 하루중 온도가 낮은 아침에 만들어 식힌후 최대한 이른 시간에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둘째, 날것의 수산물보다는 60도 이상의 열을 가해 익힌 수산물 섭취를 권한다.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 열에 약한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익혀서 수산물 섭취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성인에 비하여 영유아의 경우 식중독으로 인하여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가 많으므로 음식섭취후 고열이거나 설사 증상 또는 구토를 계속하는 경우 바로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해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먹는 음식의 경우 되도록 단시간내에 먹도록 하고 먹기전 그늘지고 쉬원하게 보관하여 상하지 않도록 하자.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추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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