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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 불필요한 가연물(헌 옷, 신문폐지, 폐박스 등)을 쌓아놓지 않는다. ▲인화성 액체(알코올, 휘발유 등)나 인화성기체(부탄가스)를 함부로 놓지 않는다. ▲카펫의 밑면이나 장롱뒤편 등의 보이지 않는 곳에 전선을 늘어뜨리지 않는다.▲ 어린이의 손이 닿거나 쉽게 사용가능한 곳에 라이터나 성냥갑을 두지 않는다. ▲ 가스불 위에 요리를 올려놓고, 내버려둔 채 주방을 장시간 비우지 않는다. ▲ 전열기는 벽이나 탈 수 있는 물품 주위에 두지 않는다.▲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않는다. ▲피난계단이 연기에 오염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연기를 피해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발코니 창문을 염두에 둔다. 둘째, 전기화재예방요령
누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물이나 대용량 전기기구에는 회로를 분류하여 회로별로 누전차단기를 설치한다. ▲ 배선의 피복 손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단락(합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는 반드시 정격용량 제품을 사용한다. ▲ 용량에 적합한 규격 전선을 사용하고, 노후되었거나 손상된 전선은 새 전선으로 교체한다.▲ 못이나 스테이플러로 전선을 고정하지 않도록 한다. ▲ 바닥이나 문틀을 통과하는 전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배관 등으로 보호한다. ▲ 전기 스파크에 대비하기 위하여 각종 전기기기는 사용 후에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둔다. ? 배전반 내의 먼지, 금속가루 등 분진을 제거한다. ▲ 한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한다. ▲ 과부하의 방지를 위하여 전기기의 규격용량 및 전압에 적합한 규격의 전선을 사용한다. ▲사용한 전기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놓고 외출한다.▲ 전기장판 등 발열체를 장시간 전원을 켠 상태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 전열기 등의 자동 온도 조절기의 고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셋째, 화재시 대피(대처)요령
▲불을 발견하면“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서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
▲화재경보 비상벨을 눌러 이웃에게도 화재사실을 알린다. ▲ 출입문 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간다. 출입문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을열지 말고 다른 곳으로 피한다.▲ 화재시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다. 연기층 아래에는 맑은 공기층이 있으므로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되 배를 바닥에 대고 가지 않도록 한다. ▲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이나 웃옷 등으로 막아 가급적 마시는 연기량을 줄이도록 한다. ▲대피로를 선택할 때 엘리베이터를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계단을 이용한다. ▲ 외부로 대피한 경우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밖으로 나온 뒤에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 불이 아래층에서 발생했을 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를 요청한다.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하여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외부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고 구조대원이 구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 만약 집안에 갇혔을 때에는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젖은 옷이나 이불로 막는다. ▲ 불길이 방안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 주위에 물을 최대한 뿌려 확산을 지연시킨다.
넷째, 화재신고요령
▲화재발생시 침착하게 전화 119번을 눌러 신고한다.
▲화재발생장소, 주요 건축물, 화재의 종류 등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고 정확한 주소를 말한 후 소방서에서 알았다고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는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화재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는 우리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만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와 대형사고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주변을 살피고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철저히 대비할 때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도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