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168억원 징수 (C)
 
광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1월부터 11월말 까지 총 168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 활동으로 지방세 110억, 세외수입 58억원을 징수했으며 이 금액은 작년 동월 보다 66억원 초과 징수한 금액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 압류는 물론 체납세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와 법인에 대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통해 15,875건의 동산 압류로 체납액을 일소해왔다.
 
또한 전문적이고 지능적인 방법의 재산 은닉으로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세 면탈 혐의자는 조세 처벌범으로 고발하고 해외도피 우려자는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6급팀장 책임징수제 운영”,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3회 실시” 등 전 직원의 체납세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5억 6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공적인 실적을 거두었으며, 결손처분자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납부 독려를 통해 2억 8천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체납세 징수에만 그치지 않고 신규세원 발굴을 위해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구축?운영으로 4억 7천만원의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했으며, 국유재산 무단 점유지역 추출 및 조사 등 지방세입에 접목 가능한 분야까지 탈루?누락 세원 발굴로 재정운영 안정성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거둬들이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겠다.”면서 체납세 납부에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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