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개소식 겸 현판식 개최...“강연·토론회 정기적 개최, 정책개발 역점”

▲ 성남사회복지연구소(소장 윤춘모 경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8월 30일 개소식을 열고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
 
성남사회복지연구소(소장 윤춘모 경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성남사회복지연구소는 지난 8월 30일 오후 성남시립의료원(옛 성남시청) 인근 건물에서 이전 개소식 겸 현판식을 가졌다.
 
윤춘모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이념적 지향, 가치관을 함께 하는 회원·전문가들이 성남사회복지정책의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에 대한 분석, 미래를 조망하는 개방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남사회복지포럼’을 ‘성남교육복지포럼’으로 변경하고 전문가 강연과 토론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책개발에 역점을 두어 활동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성균 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의 삶에서 복지의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성남사회복지연구소가 그동안 성남지역사회의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해 온 경험을 토대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성남사회복지연구소 이전 개소식 겸 현판식에는 함진규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정병국, 김명연, 이현재 국회의원, 이윤수, 신상진 前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방성환 도의원,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과 김상현, 이수영 前의장, 이상호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이재호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영애, 안광환 성남시의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사회복지연구소는 성남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사회복지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과 정책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출범했으며, 그동안 성남시 민간어린이집 활성화방안 및 발전방향, 성남시 자원봉사 현황과 발전방향,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에 따른 성남시의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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