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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이 전성기 시절에 방송중단 이유가 살기 위해서 였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 녹화에 참가한 김국진은, 전성기 시절 방송을 중단한 이유가 살기 위해서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골프를 치기 위해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살기 위해서 였다. 전성기 시절에 1주일에 1억씩 벌었지만 몸이 완전히 지쳐가 치료비가 더 걱정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골프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일부러 ‘깨져보자,실패해보자’라는 생각에 골프를 시작했다. 프로테스트에 15번 이상 도전했지만 결국 한 타 차로 아쉽게 떨어졌다”고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국진은 박경림이 16살 때 찾아와 mc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겉으로는 용기를 줬지만, 속으로는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후 열심히 노력해서 mc가 된 박경림을 보고 놀랄수 밖에 없었다고 전하면서 20대가 배워야 할 성공의 롤 모델로 박경림을 꼽았다.
그는 20대 청춘들을 향해 “성공이란 실패를 안 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것이다. 실패를 아끼지 말고 꿈을 그려나가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최고의 mc로 활동하는 서경석,김구라,김국진,이윤석이 펼치는 신개념 특강 버라이어티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오는 7월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경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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